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후지키도 켄지 (문단 편집) === [[복수귀]] === > 지금까지 언급해온 예시에 덧붙여서, 닌자 슬레이어의 특징은 > * 카라테(펀치와 킥, 촙 등)로 싸운다. > * '''무시무시하다''' > * '''적에게 자비가 없다''' 등을 들 수 있다. >---- >또한, 적에게 자비가 없다는 것은 말하자면 > * '''[[고문|인터뷰]]'''를 포함한 정보수집 > * 목숨 구걸을 듣지 않고 숨통을 끊는다. > * '''말싸움에 강하다.''' > ......등의 요소가 결합된 특징이다. >---- > {{{-2 닌자 슬레이어 공식 팬사이트 '네오 사이타마 IRC공간'의 등장인물 소개에서}}} '''네오 사이타마의 사신, 베인 오브 [[소우카이 신디케이트|소우카이야]], 지옥의 사냥개, 스고이타카이 빌딩의 악마'''라는 이명을 지닌 잔혹하고 무자비한 [[복수귀]]로, 사악한 닌자들을 모조리 멸할 것을 결의했기 때문에 적이 닌자라면 남자든 여자이든, 심지어 어린아이의 모습을 하고 있든 일체의 자비심을 보이지 않는다. 적들에 대한 정보를 얻기 위해서라면 통칭 '''인터뷰'''라 불리는 잔인한 고문도 서슴지 않는 남자.[* 고문당한 뒤 남은 시체의 몰골을 보면 '''눈알 뽑기 정도는 기본'''인 것으로 보인다.] 정보를 뽑아내려는 상대였던 시즈케사가 공포로 심장이 정지했을 때에는 헤즈들이 통칭 '''카라테 AED'''로 부르는 펀치로 심장을 가격해서 강제로 소생시키기도 했다.[* 그래서 해당 에피소드 실황 당시에는 헤즈들이 팔이 잘린 채로 도주하다가 결국 공포에 질려 심정지가 온 시즈케사=상을 동정한 나머지 일제히 "제발 그냥 죽게 냅둬!"라고 절규하기도 했다.] 그래서 이게 주인공인지 최종 보스인지 구분이 가지 않는다는 평가를 자주 받으며, 헤즈들 사이에서도 '''실제 광인'''이나 '''[[포레스트 사와타리|사와타리]]보다 더한 미치광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한마디로 [[안티히어로]]의 극치라고 할 수 있다. 특히 닌자들을 향한 증오와 광기가 극에 달했던 1부 종반부에서는 후지키도 개인의 증오가 나라쿠의 그것을 뛰어넘었고, 일시적이었지만 나라쿠의 힘을 일방적으로 착취하면서 싸우기까지 했다. 다만 후지키도 자신은 [[상식인]]으로, 이러한 잔혹한 행동의 대상은 어디까지나 복수의 대상으로 국한시켜 놓는다. 빙의당한 지 얼마 안 됐을 때에는 [[나라쿠 닌자]]에게 완전히 몸을 지배당해서 적대 닌자뿐 아니라 죄 없는 민간인까지 학살했으며, 이를 막으러 난입한 선량한 닌자인 드래곤 도죠의 [[드래곤 겐도소]]와 유카노마저 습격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백 인 블랙> 에피소드] 드래곤 겐도소가 나라쿠를 억눌러주어 그에게 속절없이 휘둘리지 않게 된 이후로는 [[야모토 코키]] 등의 사악하지 않은 닌자들에 대해서는 중립적인 태도[* 중립적인 태도를 고수하는 이유는 지켜보면서 조금이라도 사악한 면이 보인다면 바로 '''앰부쉬를 걸고 사투를 벌이기 때문.''' 작중 등장한 잇키 우치코와시의 닌자들이나 인터럽터, 그리고 제노사이드가 대표적인 예시다. 간도도 닌자가 된 후 혹시 후지키도가 자신을 죽이려 할지도 모른다고 생각해 처음부터 정체를 알리거나 접근하려고 하지 않았다.]를 취하고 있다. 자신이 직접 [[친구]]로 인정하고 후지키도 켄지라는 본명까지 직접 가르쳐 준 사람은 '''[[낸시 리]], [[실버 키]], [[타카기 간도]]''' 이렇게 셋뿐이며 드래곤 겐도소는 자신의 스승이자 은인, 그리고 유카노는 스승의 유언에 따라 지켜주고 있는 관계. 물론 나라쿠는 언제나 모든 닌자를 죽이고 싶어하는 존재라 동료들마저 없애라고 충동질하고 있기 때문에 이를 힘겹게 억제하고 있다. 닌자 외의 존재에 대해서는 기본적으로 손대지 않는 방침이다. 전투 능력이 없는 선량한 네오 사이타마 시민에 대해서는 설령 본인에게 방해되는 짓을 하더라도 목숨은 빼앗지 않고 제압하는 수준의 손속은 둔다. 물론 소우카이야 같은 악의 조직에 소속된 악당들이나 기타 사악한 자에 대해서는 설령 닌자가 아니라도 가차없이 [[끔살]]한다. 이러한 자신의 포지션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어느 정도 관계가 좋은 조력자나 굳건한 신뢰를 쌓은 동료들과도 거리를 두는 면이 있다. 지극히 냉철한 성격으로 자신의 복수를 '''미치광이의 이기적인 복수극'''에 지나지 않는다고 객관시하고 있으며[* 실제로 1부 마지막에서 즘비 닌자 모비드가 닌자슬레이어가 벌인 이쿠사에 휘말려 죽은 모탈들을 형성하며 원망을 가하는 정신공격을 가했다.], 자신은 남들을 구제하는 선한 영웅이나 자애로운 붓다가 아니라는 점 또한 분명히 하고 있다. 그래서 기본적으로 모탈들에게 피해가 가는 것을 피하려고 하면서도, 자신이 손쓸 수 없는 피해나 사태에 대해서는 분명히 선을 긋고 구조나 구제를 포기하기도 한다. 그래서 인명구조를 할 때도 있긴 하지만 그리 적극적이지는 않다. 한편으로 후지키도 켄지의 인간성이야말로 살육을 일삼는 자신의 최후의 보루라고 보고 있다. 그리고 그 인간성을 상실하고 나라쿠나 여타 사악한 닌자들처럼 타락하는 순간 스스로를 처단하겠다는 각오를 하고 있다. 또한 자신의 냉철함과 복수를 빌미로 한 이기적인 행동에 대해서도 많이 고뇌하고 있으며, 3부에서는 적으로부터 직설적으로 이 점을 지적받아 카라테 실력이 떨어질 정도의 충격을 받기도 했다. 그러나 수행을 통해 '''"누가 무슨 소리를 하든, 자신의 행동으로 인해 생긴 결과는 그것이 선하든 악하든 모두 받아들이겠다."'''는 자세를 확립하여 이를 극복한다. 상기의 냉혹한 부분은 복수의 원동력이 되었던 마루노우치 항쟁의 두 주역, [[소우카이 신디케이트]]와 [[자이바츠 섀도우 길드]]로부터 비롯된 것이기 때문에, 두 집단을 모두 쳐부순 이후엔 잠시동안 삶의 목적을 잃고 무기력한 생활을 보내기도 하였다. 그 전에도 여러 닌자, 모탈들로부터 '복수의 끝에 죽일 닌자가 모두 사라진다면?' , '닌자를 죽일 뿐인 삶에 무엇이 남는가?' 혹은 '그렇게 닌자를 죽이는 것만으로 진정한 복수를 이룰 수 있는가?' 등의 질문을 종종 받아 왔고 그 스스로도 내적 갈등을 몇 번 겪었지만 '일단 눈 앞의 적을 무찌른다. 생각하는 것은 그 뒤의 일이다' 하는 태도로 미뤄두고 있었기에 이러한 공백은 더욱 혹독했다. 하지만 한동안의 방황 뒤 여전히 [[네오 사이타마]]의 시민들을 위협하는 사악닌자들이 남아 있다는 사실과, 결정적으로 소우카이야를 잇는 [[아마쿠다리 섹트]]가 등장함으로서 다시 일어서게 된다. 이 때문에 복수에 사로잡혀 있었던 1~2부와 달리, 3부에서는 동료들이 여럿 생겨서 그런지 희미하게나마 인간적인 모습을 자주 보여준다. 3부의 첫 에피소드인 [[닌자 킬러]] 사건이 후지키도의 변화를 극적으로 보여 주는 에피소드. 4부 이후의 후지키도는 3부의 최종결전 이후로 다크 닌자가 살아남은 것을 알면서도 동료들을 위해, 그리고 [[마스라다 카이|후대 닌자 슬레이어]]가 엇나가지 않게 돕고 [[카츠 완소]]의 부활을 저지한다는 더 큰 목표를 위해 복수를 뒤로 미루게 되었다.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ninjaslayer&no=43654|#1]]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ninjaslayer&no=44076|#2]]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